익수제약, 설비투자 통해 생산효율화·품질강화 도모
최고관리자
2025-02-12
익수제약이 설비 증강과 시설 투자를 통해 생산 효율화와 품질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회사는 최신 설비와 첨단 기술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고품질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동시에 원가 절감을 통해 소비자가격 안정화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물류 체질 개선을 위해 공장 부지 내에 신규 창고를 신축하여 효율적인 생산·물류 체계를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효율적인 생산과 물류 시스템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 나은 품질과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익수제약의 설비 투자는 2024년 성과를 기반으로 한다.
회사는 2024년 경기 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고물가 시대에도 국민 건강과 민생 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익수제약은 대표 제품인 ‘용표 우황청심원’을 서민 가정의 필수 구급약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제품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데 주력해왔다.
이를 통해 청심원은 2022년 140억, 2023년 160억, 2024년에는 20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익수제약은 2024년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더 나은 삶과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3월에는 야구 티켓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익수보감 야구응원단’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9월과 10월에는 지역 복지기관을 방문해 배식 봉사와 놀이 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지원했다.
11월에는 김장철을 맞아 요양원을 찾아 직접 김장을 담그고 나누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5월과 12월에는 익수제약만의 기력과 활력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식품을
경기 광주와 강동구 노인복지기관에 기탁하며 국민 건강을 위한 기업 철학을 실천했다.
특히 연말에는 강동구 본사에서 열린 바자회 행사에서
모금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계획을 밝혔다.
이같은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의 이익보다 국민의 건강을 우선시하는 익수제약의 철학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다.
익수제약 관계자는 “2024년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드리는 데 집중한 한 해였다.
내년에는 24년 함께하지 못한 지역사회와도 함께하며 더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데일리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