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수제약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획득 (약사공론)
최고관리자
2022-01-24
익수제약(대표이사 정용진)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올해 6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노비즈(Inno-Biz)란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중소벤처기업 부가 기업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노비즈의 선정조건은 기술혁신을 통해 3년 이상 지속 성장을 기록한 업체 중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점수가 700점 이상(1000점 만점)이고, 기술평가 등급이 B등급 이상이다.
익수제약은 2010년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최초 반하사심탕을 액제화한 '반하사심탕액', 국내 유일 의약품 숙취해소제 '취어스액', 은교산을 액제화한 '허브콜액' 등의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2017년에는 국내 최초로 마시는 의약품 공진단인 '익수 공진단현탁액'을 출시했고 2018년에는 이에 관련한 국내 첫 특허인 공진단 액제 조성물 및 그 제조 방법을 획득했다.
즉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경쟁력 및 내실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정하기 때문에 자체 기술력에 대한 강화된 경쟁력, 차별화된 노하우와 기술력, 우수한 사업성 및 성장 잠재력 등을 인정받은 것이라는 게 익수제약의 설명이다.
익수제약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회사는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혁신을 통해 사랑받는 제약회사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