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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수뉴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최고관리자 2022-01-24






의수협은 올해 대외적으로는 의약품 수출입지원사업에 주력하고 내부적으로는 통합회관 건립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26일 오후 2시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김한기 회장은 이날 총회 개회사를 통해 “올해에도 복지부, 식약처, 코트라, 중소기업청 등과 긴밀히 협조해 수출진흥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의약품수출입협회 김한기 회장 김 회장은 특히 “CPhI Korea 2016 행사를 보다 내실 있게 개최하고 글로벌 제약기업과 국내 제약기업이 1대1로 만나는 비즈니스 매치 메이킹을 확대, 의약품 수출의 돌파구를 찾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외 진출의 어려운 점인 비관세 장벽 해결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이의 해결을 적극 도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또 “의약품 등과 화장품의 수입통관절차를 재점검해 불필요한 현장규제와 일부 기업의 일탈행위를 근절해 수입자가 원활하게 수입통관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협회의 숙원사업이었던 협회와 연구원을 아우르는 통합회관 건립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라며 “2017년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복지부 이동욱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진출은 제약업계의 생존 및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정부도 지난해 제약사들의 기술수출처럼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 김관성 의약품안전국장은 "우리가 손잡고 해외시장에 나간다면 자동차처럼 생산량의 80%를 수출하지 못하리란 법이 없다"면서 "지난해에는 의약품 분야가 경쟁력 있는 분야라고 생각하는 해였다"고 언급했다. 의수협은 이날 행사에서 2016년도 주요 사업계획과 148억원의 새해 예산을 승인했다. 한편 이날 내빈으로는 복지부 이동욱 보건산업정책국장, 식약처 김관성 의약품안전국장,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익수제약 정용진 대표이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김익수 부사장, 신풍제약 박우일 상무이사, 한국에브비 박찬일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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