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수제약,스위스 제약사와 솔코세릴주 원료 독점계약 체결


익수제약(주)은 스위스 의약품집에 수재된 '솔코세릴주' 원료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스위스 'Legacy Pharmaceuticals Switzerland GmbH사'와 최근 원료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솔코세릴주는 제단백유우혈액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제단백유우혈액
추출물은 건강한 송아지 혈액에서 단백질을 제거하고 화학적, 생물학적으로 표준
화시킨 비항원성, 비발열성 혈액 투석물이다.

솔코세릴주는 중증 말초순환장애(동맥 및 정맥)과 이에 기인한 질환, 뇌순환부전 및 산소대사 장애, 화상 치료효과를 갖고 있다.

익수제약 관계자는 " 솔코세릴주는 스위스 뿐 아니라 일본, 러시아 등에 등록돼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현재 국내에는 허 등록 및 판매되고 있는 품목이 없다"며 " 6월 원료 DMF를 신청하고 완제품 허가등록도 동시에 진행할 것"이라며 " 2019년 등록을 완료하고, 2020년 100만 앰플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기사입력 2018-06-11 10:18